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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쿠농 화우

[아오카가] - 떡

청화/아오카가


*수위주의, 노잼 주의
내용하나없이 그냥 떡만칩니다






"흑, 흐....아..앗!" 

울음이 섞인 신음소리를 내는건 더 해달라는 의미의 부추기는 행동이라는 사실을 카가미는 알고나 있는걸까. 녀석의 목을 깨물면서 더 세게 녀석의 안을 찔렀다. 

"아,,아악!" 

고통에 비명을 지르며 버둥거리는 녀석을 도망가지 못하게 허리를 손으로 잡고 느끼는곳을 한껏 비벼주자 '하응,아..응' 이라는 앓는소리를 흘리며 구멍을 벌름거리는 모양새가 음란하기 그지없었다. 느끼는곳을 살짝 찔러줄때마다 이불을 쥔 두손에 힘을 주고 입술을 꼭 깨문채 파들파들 떠는 모습도 꽤나 꼴려서 절로 입맛이 다셔졌다. 좀 더 애태워볼까? 사실 지금 당장 녀석의 다리를 한껏 벌리고 녀석안 깊은곳까지 파고들어서 잔뜩 싸버리고 싶은데. 아니, 솔직히 당장이라도 녀석의 안을 적시고 싶었지만, 이 녀석이 해달라고 매달리는걸 더 보고 싶어졌다. 
계속 카가미가 느끼는 곳을 비비며 살짝 살짝 찌르자 예상 대로 카가미는 곧 입을 열기 시작했다.

"앗...아..이제..해.줘..해,줘..아오미..네..읏" 
"뭘 말이야? 응? 말해봐 카가미..." 

미적지근하게 대답 하지말고 솔직하게 원하는걸 말하란 말이야, 카가미. 
설마 벌써 이렇게 잔득 젖은 주제에 이제와서 순진한척 하려는건 아니겠지? 응? 

"흣...으윽읏....거..기.." 
"하아, 뭐?" 
"거기..를...아....오..미네..아..앗..걸로.. 세,세게.....좀 더 세게...찔러..줘...응?" 

말 끝내기가 무섭게 녀석이 내것을 조여오자 더 이상 인내심 같은걸 유지할 여유가 없어져버렸다. 욕을 내뱉으며 한껏 뒤로 빼서 녀석이 느끼는 곳을 강하게 쑤셔넣듯 찌르자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고개를 뒤로 획 쳐드는 녀석의 입에서 타액이 흘렀다. 
한껏 조여오는 따뜻하고 좁은 곳의 느낌이나 질척거리는 살이 맞닿는 소리가 너무나 좋았다. 
곧 카가미의 안에 한껏 진하게 토정하자. 녀석도 같이 토정하며 지친듯 그대로 엉덩이만 치켜든 채 쓰러져 이불에 고개를 박고 거친 숨을 내쉬었다. 아직 한번 밖에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쓰러지면 곤란하다고, 카가미. 녀석의 엉덩이를 벌리며 다시 천천히 허릿짓을 시작하자 눈가에 눈물이 맺힌 채 '그,그만..' 이라고 말하는 녀석의 얼굴을 보니 내 것이 녀석의 안에서 다시 끔 커져가는 걸 느꼈다. 

"이제 시작이라고 카가미..!" 
"흐읏! 아..아..윽! 아앗...아..앙..." 

침대에서 나는 끼익끼익거리는 소리는 녀석의 교성과 내 거친 숨소리에 묻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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