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썸네일형 리스트형 [페이트/쿠농] 랜서 가미 -리조님 선물 (구상중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로라드렉/쌍창] 무 제 [로라드렉/쌍창] 무 제 *언제나 같은. 노잼 주의* * 흄쨩 받아줘 나의 연성이라고 쓰고 ㄸ이라고 읽는 쌍창을!!! /뛰어내림 * * * 회사의 임원들이 모두 모인 만찬, 사람들의 말이 모여 크고 작은 소음이 가득한 곳에서 로라스는 침묵을 안주 삼아 구석에서 홀로 와인을 기울인다. 외골수적인 사내라 소문이 날 만큼 로라스가 사교계의 파티나 오찬, 만찬 자리를 꼬박꼬박 참석할 만큼 샤교활동을 즐기는 성격은 아님은 분명하다. 물론 왕실에서 주최하는 만찬에 참여한 것이었다면 왕실 호위대의 일원이자 귀족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인사를 하며 얼굴을 비추었겠지만, 이곳은 회사에서 열린 만찬이다. 단지 소속된 자로서의 예의를 다하기 위해서 자리를 지킨 후 적당한 시간이 흐르면 조용히 빠지려는 행동이다. "알베르토" 와.. 더보기 [아오카가/청화] 탈의 노잼 주의ㅡ , (드르렁 푸우푸우., * * * "아, 아호. 좀 도와줘." 이거- 진짜 안 벗겨 진다고. 땀에 절어 벗겨지지 않는 옷을 끙끙대며 잡아당기는 카가미의 모습을 보던 아오미네는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 마시다 한숨을 쉬었다. 카가미 딴에는 애를 쓰긴 했는지 셔츠를 가슴께까지 올리는 것에는 성공했으나 머리와 팔을 빼내지 못하고 휘청거리는 꼴을 보며 아오미네는 귀엽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놈을 보면서 귀엽다고 생각하는 게 너무 자연스러운 거 아니냐 나. 사츠키가 말했던 중증인가 뭔가 하는 질병에라도 걸린 게 아닌가 하는 아오미네의 의문은 입 밖으론 뱉어지지 않았다. 단지, 평소처럼 퉁명스럽게. 마지못해 도와준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카가미에게 손을 뻗을 뿐이었다. "도와줄 테니까, 가까이 와서 팔.. 더보기 [아오카가/청화]이별 *정말 이게 얼마만의 연성이지? (놀라움) 노잼 주의하십시오 허허허허허허헣헣 [아오카가/청화] 이별 "나, 다음 달에 미국으로 돌아가." 평소처럼 원온원을 마치고 땀을 식히며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는 잠깐의 휴식시간. 카가미는 갑작스러운 통보를 했다. 아오미네는 병을 쥔 손에 힘을 주며 천천히 바닥으로 내렸다. "뭐?" 미간에 잡힌 주름과 높아진 아오미네의 목소리에 카가미 또한 음료수를 바닥에 내려두며 다시 입을 열었다. 사실,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는걸 계속 미뤄왔었거든 쿠로코도 아직 몰라.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해주고 싶었어. 아오미네는 밀려오는 갈증에 급하게 병에 남은 것을 다 털어 마셨다. 목이 아플 만큼 마셨음에도 목이 탔다. 안 가면 안 되는 거냐고 물어봤자 변하지 않는 현실을 아오미네는 알고 있.. 더보기 [히무카가] 형제의 밤 [히무카가] 형제의 밤 히무로x카가미 (약간의 수위 有) . 스스럼없이 벌려진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허릿짓을 한다. 고통에 찬 비명은 곧 재촉을 담은 음탕한 교성으로 변했다. 한참 방안을 울리던 질척거리는 살과 살이 닿는 마찰음이 잦아들고 끈적한 액체가 두 사람의 하체를 적셨다. "타츠야.. 형." 들릴 듯 말 듯한 아주 작은 속삭임에도 히무로는 자신을 부른 것을 알아챘다. 땀에 젖어 얼굴에 달라붙은 카가미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고는 그의 볼을 천천히 쓰다듬는다. "우린.. 형제 사이인데 이런 거 해도 될까?" 카가미는 젖은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카가미의 말에 히무로는 놀란 듯 잠시 볼을 쓰다듬던 손을 멈추다가 작게 웃었다. 어깨를 잘게 들썩이던 히무로는 카가미를 힘껏 끌어안았다. 땀과 정액으로 젖은 .. 더보기 [아오카가] 크리스마스의 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ㅠㅠ.. 일단 키리엘님께 받은 청화 리퀘입니다! ㅎㅁㅎ♡ 사실 크리스마스 하면 데이트! 인데 이건 흑화로 쓰려고 퉤퉤퉷 - 침을 발라 두고.. (아마도 새해기념으로 쓰겠지요...?ㅆ? 과연..) 제목은 저런데 정말 별거 없습니다. 그냥 [잠자 다가 일어났는데 다시 잠드는 이야기]에요 /제가 매일하는 ㅋㅋㅋㅋ [아오카가] 크리스마스의 밤 아오미네x카가미(청화) 아주 작은 숨소리만 들리던 침실에서 이불이 들썩이더니 빨간 머리통이 꼬물거리며 이불 속에서 빠져나왔다. 잠이 덜 깬 얼굴로 눈을 깜빡이다가 길게 하품을 하고는 몸을 일으킨다. 아니,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풀썩하고 쓰러진다. 왼손으로 자신의 허리 쪽을 토닥거리는 모습이 허리 아래쪽에 느껴지는 통증 때문인 듯했다. 통증이 심했는지.. 더보기 [쿠로카가] 무제 /흑화데이 기념 수위 없습니다 ㅎㅁㅎ 사실 맨처음엔 얀데레를 쓰려고 했는데..(시콘님이 보여주셧엇던 그 다리잘린 캐거미..) 그런데 시콘쨔마께 허락도 못 맡았규.... 급 쓰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쳐벌인쓰야..허허헣허 너무 오랜만에 쓰는 흑화인데 이게 머지 ㅎㅎㅎㅎㅎㅎㅎ(드러누움 [쿠로코x카가미] 무제 (11/10 흑화데이 기념) 이제 정말 겨울이 온 것일까, 해가 무척이나 짧아져서 부활동 중에는 노을이 지고 부활동이 마칠 때 즈음엔 깜깜해져 있곤 했다. 어느 때와 같이 부활동을 마치고 짐을 챙긴 후 가방을 어깨에 멘 카가미는 팀원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네고 강당을 나섰다. 교문을 통과하며 천천히 지하철로 걸어가던 카가미는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후우.." 짧은 한숨에 입김이 나왔다. 왜 갑자기 하늘을 보고 .. 더보기 [아오카가] 이름 순수하게(?) 두 사람이 떡치는게 보고 싶었을 뿐인데.. 급 진짜 순수하게 갔다고합니다(웃음) 그런데... 오늘 시험 치는 과목이 하나 있는데 저 지금 뭐하는걸까요. (안습 * 아오미네 시점인가 봅니다. [아오미네x카가미] 이름 "금방 매기니까. 잠시만 기다려" 10점, 내가 받은 영어점수다. 영어 재시험을 본 학생은 우리 반에서 내가 유일했다. 영어 선생이자 우리 반 담임인 카가미 타이가 선생은 이번 시험을 내가 봐도 쉽다- 라고 느껴질 만큼의 엄청 쉬운 난이도로 냈고, 사전에 나온다고 말했던 건 정말 그대로 문제를 만들어서 솔직히 틀리는 녀석이 이상한 거였다. 그런데 내가 왜 10점밖에 못 받았냐고 하면, 일부로다. 타이가가 한숨을 쉬면서 점수가 왜 이러냐고 물었을 때, 이번 시험은 그냥 가벼운 평가.. 더보기 [아오카가/청화]실연 [아오미네x카가미] 실연 "뭐야, 농구 하자고 불러놓고 얼굴에 '고민 있어요' 라고 쓰여있는건?"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계속 카가미를 바라보던 아오미네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입을 열었다. 평소의 카가미라면 아오미네를 만나자마자 원온원을 할 생각에 잔뜩 흥분해서 빨리하자고 달려들었을 텐데, 오늘 카가미는 계속 다른 생각에 빠져 멍하게 있었다. 아오미네는 평소와 다른 카가미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항상 자신을 보며 빛나던 빨간 눈이 오늘은 자신을 향해 빛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카가미가 아오미네는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다. 솔직히 평소 아오미네 라면 모든 일에 귀찮다는 생각이 앞섰을 테지만, 카가미와 관련된 것은 귀찮다는 생각이 .. 더보기 [아오카가/청화] 선생님 포새 생일 축전! 늦어버렸다...급하게 막 써서 미안해ㅜㅜ 노잼이다...ㅜㅜㅜ [아오카가/청화] 선생님 고딩미네×선생가미 "카가미, 나랑 섹스하자." "뭐..뭐?" 학교에서든 오늘처럼 집 앞에서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아오미네가 카가미에게 반말을 틱틱 뱉으며 시비를 걸거나 시답잖은 장난을 치는 일은 잦았고, 그때마다 카가미는 무표정한 얼굴로 손가락을 뻗어서 안경을 치켜 올리며 시끄러우니 닥쳐- 라는 말을 하곤했다. 언제나 그렇듯 닥치라는 말을 해주고 쾅 소리 나게 문을 닫고 들어가려던 카가미였지만 오늘은 너무 당황한 탓에 평소처럼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말을 더듬었다. 이내 카가미는 떨리는 손으로 안경을 벗고 미간을 주무르며 입을 열었다. "교사한테 성추행을 하다니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구나. 아앙? 뭐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