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카가/청화]이별 *정말 이게 얼마만의 연성이지? (놀라움) 노잼 주의하십시오 허허허허허허헣헣 [아오카가/청화] 이별 "나, 다음 달에 미국으로 돌아가." 평소처럼 원온원을 마치고 땀을 식히며 스포츠 드링크를 마시는 잠깐의 휴식시간. 카가미는 갑작스러운 통보를 했다. 아오미네는 병을 쥔 손에 힘을 주며 천천히 바닥으로 내렸다. "뭐?" 미간에 잡힌 주름과 높아진 아오미네의 목소리에 카가미 또한 음료수를 바닥에 내려두며 다시 입을 열었다. 사실,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는걸 계속 미뤄왔었거든 쿠로코도 아직 몰라. 너한테, 제일 먼저 말해주고 싶었어. 아오미네는 밀려오는 갈증에 급하게 병에 남은 것을 다 털어 마셨다. 목이 아플 만큼 마셨음에도 목이 탔다. 안 가면 안 되는 거냐고 물어봤자 변하지 않는 현실을 아오미네는 알고 있.. 더보기 [히무카가] 형제의 밤 [히무카가] 형제의 밤 히무로x카가미 (약간의 수위 有) . 스스럼없이 벌려진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허릿짓을 한다. 고통에 찬 비명은 곧 재촉을 담은 음탕한 교성으로 변했다. 한참 방안을 울리던 질척거리는 살과 살이 닿는 마찰음이 잦아들고 끈적한 액체가 두 사람의 하체를 적셨다. "타츠야.. 형." 들릴 듯 말 듯한 아주 작은 속삭임에도 히무로는 자신을 부른 것을 알아챘다. 땀에 젖어 얼굴에 달라붙은 카가미의 머리카락을 넘겨주고는 그의 볼을 천천히 쓰다듬는다. "우린.. 형제 사이인데 이런 거 해도 될까?" 카가미는 젖은 눈을 천천히 깜빡였다. 카가미의 말에 히무로는 놀란 듯 잠시 볼을 쓰다듬던 손을 멈추다가 작게 웃었다. 어깨를 잘게 들썩이던 히무로는 카가미를 힘껏 끌어안았다. 땀과 정액으로 젖은 .. 더보기 [아오카가] 크리스마스의 밤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ㅠㅠ.. 일단 키리엘님께 받은 청화 리퀘입니다! ㅎㅁㅎ♡ 사실 크리스마스 하면 데이트! 인데 이건 흑화로 쓰려고 퉤퉤퉷 - 침을 발라 두고.. (아마도 새해기념으로 쓰겠지요...?ㅆ? 과연..) 제목은 저런데 정말 별거 없습니다. 그냥 [잠자 다가 일어났는데 다시 잠드는 이야기]에요 /제가 매일하는 ㅋㅋㅋㅋ [아오카가] 크리스마스의 밤 아오미네x카가미(청화) 아주 작은 숨소리만 들리던 침실에서 이불이 들썩이더니 빨간 머리통이 꼬물거리며 이불 속에서 빠져나왔다. 잠이 덜 깬 얼굴로 눈을 깜빡이다가 길게 하품을 하고는 몸을 일으킨다. 아니,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풀썩하고 쓰러진다. 왼손으로 자신의 허리 쪽을 토닥거리는 모습이 허리 아래쪽에 느껴지는 통증 때문인 듯했다. 통증이 심했는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