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카가] 무제 /흑화데이 기념 수위 없습니다 ㅎㅁㅎ 사실 맨처음엔 얀데레를 쓰려고 했는데..(시콘님이 보여주셧엇던 그 다리잘린 캐거미..) 그런데 시콘쨔마께 허락도 못 맡았규.... 급 쓰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쳐벌인쓰야..허허헣허 너무 오랜만에 쓰는 흑화인데 이게 머지 ㅎㅎㅎㅎㅎㅎㅎ(드러누움 [쿠로코x카가미] 무제 (11/10 흑화데이 기념) 이제 정말 겨울이 온 것일까, 해가 무척이나 짧아져서 부활동 중에는 노을이 지고 부활동이 마칠 때 즈음엔 깜깜해져 있곤 했다. 어느 때와 같이 부활동을 마치고 짐을 챙긴 후 가방을 어깨에 멘 카가미는 팀원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네고 강당을 나섰다. 교문을 통과하며 천천히 지하철로 걸어가던 카가미는 발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후우.." 짧은 한숨에 입김이 나왔다. 왜 갑자기 하늘을 보고 .. 더보기 [아오카가] 이름 순수하게(?) 두 사람이 떡치는게 보고 싶었을 뿐인데.. 급 진짜 순수하게 갔다고합니다(웃음) 그런데... 오늘 시험 치는 과목이 하나 있는데 저 지금 뭐하는걸까요. (안습 * 아오미네 시점인가 봅니다. [아오미네x카가미] 이름 "금방 매기니까. 잠시만 기다려" 10점, 내가 받은 영어점수다. 영어 재시험을 본 학생은 우리 반에서 내가 유일했다. 영어 선생이자 우리 반 담임인 카가미 타이가 선생은 이번 시험을 내가 봐도 쉽다- 라고 느껴질 만큼의 엄청 쉬운 난이도로 냈고, 사전에 나온다고 말했던 건 정말 그대로 문제를 만들어서 솔직히 틀리는 녀석이 이상한 거였다. 그런데 내가 왜 10점밖에 못 받았냐고 하면, 일부로다. 타이가가 한숨을 쉬면서 점수가 왜 이러냐고 물었을 때, 이번 시험은 그냥 가벼운 평가.. 더보기 [아오카가/청화]실연 [아오미네x카가미] 실연 "뭐야, 농구 하자고 불러놓고 얼굴에 '고민 있어요' 라고 쓰여있는건?" 심드렁한 표정을 지으며 계속 카가미를 바라보던 아오미네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입을 열었다. 평소의 카가미라면 아오미네를 만나자마자 원온원을 할 생각에 잔뜩 흥분해서 빨리하자고 달려들었을 텐데, 오늘 카가미는 계속 다른 생각에 빠져 멍하게 있었다. 아오미네는 평소와 다른 카가미의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 항상 자신을 보며 빛나던 빨간 눈이 오늘은 자신을 향해 빛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카가미가 아오미네는 무척이나 신경이 쓰였다. 솔직히 평소 아오미네 라면 모든 일에 귀찮다는 생각이 앞섰을 테지만, 카가미와 관련된 것은 귀찮다는 생각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